완주산업단지 ‘클린둔산, 클린산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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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산업단지 ‘클린둔산, 클린산단’ 만든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2.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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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 달 첫째 주 목요일 클린데이로 정해 지역가꾸기 행사 진행

완주산업단지가 ‘클린데이’를 운영해 깨끗한 환경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간다.

완주산업단지는 짝수 달 첫째 주 목요일을 클린데이로 정해 다채로운 지역 가꾸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일 ‘클린둔산, 클린산단의 날’ 행사 선포식과 함께 진행된 첫 행사는 설맞이 대청소의 날로 100여개의 상가 주민과 아파트, 기업 근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청소 및 환경가꾸기 운동을 펼쳤다.

이번 클린데이는 대단위 기업, 과학산업단지, 테크노밸리, 둔산 6개 지구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둔산 지역에 주민참여 운동을 실시, 스스로 지역을 가꾸어 나가는 지역가꾸기 운동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향후 클린데이는 4월에는 현대자동차 등 기업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꽃심기 행사를 6월은 로즈(장미)산단 만들기, 8월은 무더위 청결운동 확대, 10월 가을꽃동산 조성, 12월 깨끗한 거리조성 등을 추진한다.

박병윤 완주산업단지소장은  “현대자동차 등 기업, 근로자, 상가주민 등의 나무기증 운동, 사회공헌사업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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