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회적기업 기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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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사회적기업 기 살리기 나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2.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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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로비에서 사회적기업 이동판매장터 실시

전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일자리를 만들어온 사회적기업 기 살리기에 나섰다. 8일 국민연금공단 로비에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들과 사회적기업 가치를 공유하고 사회적기업 제품 공공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설맞이 사회적경제기업 이동판매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이동판매장터는 9일에는 전주시청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이동판매장터에는 사회적기업 4개소와 마을기업 4개소, 자활사업단 7개소 총 15개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퀼트파우치와 EM천연비누, 생강편, 오방떡국떡 등 3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다.

이와 관련, 현재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66개소와 마을기업 5개소, 자활기업 14개소, 협동조합 292개소 등 총 377개소로, 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약 55억 상당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우선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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