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 관내 경로당에 돼지등갈비 600kg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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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 관내 경로당에 돼지등갈비 600kg 후원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2.0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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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표 이판규)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한울타리 행복의집과 경로당에 전달 해 달라며 돼지갈비 600kg(200상자,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김제시(시장권한대행 이후천)에 지정기탁 했다.
㈜서정은 황산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설 명절을 맞이 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후원하고 싶었다"며 경로당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물품이 전달되기를 희망했다.

㈜서정은 해마다 명절이면 저소득층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을 후원해왔다. 이번 명절에 기탁한 돼지갈비를 수령한 용지면 이모씨(67세)는 "올해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 설 명절에 돼지갈비를 받게 되어 경로당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서상원 주민복지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매년 돼지등갈비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서정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나눔복지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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