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도지사·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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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도지사·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2.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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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5월 23일까지

도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부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도지사와 교육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입후보예정자는 도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기탁금 1,000만 원(후보자 기탁금 5,000만 원의 20%)을 납부해야 한다.
 
 예비후보자가 제출한 전과 및 학력에 관한 증명서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info.nec.go.kr)나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국회의원이나 공무원 등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송·수화자간 직접통화방식의 전화 선거운동 ▲선거구내 세대수의 10%이내에서 예비후보자홍보물 작성?발송 ▲예비후보자공약집 1종을 발간해 통상적인 방법으로 판매(방문판매 제외) 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이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후보자 등록기간(5월 24일~25일) 중에 다시 등록해야 하며,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았더라도 후보자로 등록을 하면 출마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 등록에 필요한 사항과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 등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도선관위 관리과(063-239-23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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