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도청노동조합 “최빈식 위원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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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도청노동조합 “최빈식 위원장“ 연임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2.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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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노조 활동 전개

전북도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8~9일 양일간 '제6대 전북도공무원노동조합' 임원선거를 실시, 그 결과 최빈식 위원장이 당선 됐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6대 위원장 선출은 3년 만에 실시되는 선거로 그동안 조합원들과 청원들의 후생ㆍ복지, 복무, 인사, 급여 등에 대해 제도 개선과 지원확대를 실천해 온 최빈식 현 위원장이 당선되며 연임하게 됐다.


연임에 성공한 최빈식 위원장은 현재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 총연맹 대정부 단체교섭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정부와의 교섭을 재개시키는데 성공했다.


최빈식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조합원들이 생각하고 있는 모든 요구 및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청원들 모두가 수혜 받고 공감할 수 있는 공약을 이행하는데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대표 공약사항으로 ▲불합리한 관행과 일하는 방식의 합리적 개선 ▲성과연봉제 폐지 등 성과주의 개선 ▲부서추천제 축소(폐지) ▲투명한 조직운영 등으로 노조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빈식 위원장은 전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도청노조 3,4대 사무총장과 현 5대 노조위원장 및 도청상록회장으로 활동중이며,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시·도광역연맹의 중앙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러닝인 김형국 수석부위원장은 전북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제5대 도공무원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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