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천규 정읍시의원(3선.시기,초산,상교)이 지난 9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정읍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우 의원은 “세상은 변하고 사람은 바뀌었지만 늘 한 자리를 지켜왔다”면서 “원칙과 상식 속에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자 늘 시민의 편에 서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본의원은 과거 전북개발공사 과장, 국회의장 정무비서관을 거쳐 3선의 지방의원을 하고 있으며 주요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물론 시의회의장 역임하면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읍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과 함께 정읍의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정읍시장직에 도전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장에 도전하는 우천규 의원은 오는 3월 4일 오후 2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우천규가 본 정읍의 미래, 문화에서 답을 찾다’에 대한 출판기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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