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촌지도 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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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촌지도 사업 본격 시동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02.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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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농촌지도 분야 33개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최종 확정하면서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지난 9일 열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결정된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 작목별 친환경재배 경쟁력 확보를 위해 5개 분야 33개 사업에 23억원이 투자된다.

특히 금년에는 군비를 대폭 투입해 진안고원 향토 맛 집 조성, 새 소득사업 개발을 위한 실증 시범, 진안고원 사과원 단지조성 시범, 체리 지역적응 실증 시범 사업 등 12개 사업에 약 10억원을 지원한다. 
서영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금년에는 시범사업 대상농가를 전년보다 조기 확정하여 농가들이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시범사업 추진 후 성과분석을 통해 진안에 맞는 친환경 소득 작목으로 중점육성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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