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년창업 활성화 ‘즐거운 도시락 대화, 樂락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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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년창업 활성화 ‘즐거운 도시락 대화, 樂락토크’ 개최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2.1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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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8일 부안군 미래농업의 발전 방향과 청년 창업을 위한 “즐거운 도시락 대화, 樂락토크”를 개최했다.
부안군 청년4-H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의제는 청년들이 농촌에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먼저 청년 창업농 육성과 영농정착지원 자금 확대, 청년 4-H들의 군정참여, 회원간의 소통문화 조성등 다양한 질의 답변을 주고 받는 공감 토크로 진행됐다.

딱딱한 행사 성격의 자리가 아닌 도시락을 먹으며 군수님의  청년시절 경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회원간 친밀도 향상에 따른 4-H소속감도 강화 되었다.
이현우 부안군 청년 4-H연합회 회장는 농업을 시작하려면 자금이 얼마나 필요하고 어떻게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까, 또 어떤 작목을 키워야 성공할 수 있을까 영농정착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영농정착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년회원들에게 부안군의 미래농업을 위해서 적극 투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토크쇼에 패널로 참석한 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의 미래는 청년들에게 있다고 전제하고 청년4-H회원들은 물론, 청년 농부 육성을 위해서 공공부분 창업인프라 제공과 농촌공동체 정착지원이 필수이며 부안군 청년4-H 창업 활성화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며향후 열린 토론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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