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남중동 북부새마을금고, 훈훈한 지역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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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남중동 북부새마을금고, 훈훈한 지역사랑 실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2.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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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남중동 북부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성근)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kg 48포와 라면 30박스를 지난 12일 남중동 맞춤형복지팀에 기탁했다.
정성스럽게 마련된 이번 기탁품은 새마을금고의 임직원. 이사. 조합원 등의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이루어 진 것으로 최근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 30세대와 경로당 18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성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경진 남중동장은“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남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부새마을금고는 1999년도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전개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좀도리 운동’이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미리 한술을 떠서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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