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문화재돌봄사업단·무진장소방서·용담향교 합동 화재훈련
진안군은 문화재방재의 날(매년 2월 10일)을 맞아 문화재 보호의 경각성을 높이기 위해 12일 용담향교에서 유관기관 합동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7호인 용담향교 대성전에서 실시된 이번 합동소방훈련에는 진안군청,(재)문화재아웃리치연구소 문화재돌봄사업단, 무진장소방서, 진안119안전센터, 용담향교 등 관계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문화재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를 통해 재난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군민 스스로 문화재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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