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면 벼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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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면 벼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 협의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2.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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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성덕면(면장 신형순)은 12일 최근 면장실에서‘성덕면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 자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신형순 면장,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7명으로 구성된 이날 회의에서는 벼 병해충 적기 방제 지원을 위하여 ▲방제약제 배정방법 ▲방제농약 공급업체 선정(2개소) ▲방제약제 선정(3개 품목) 등 벼 병해충 방제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의했다.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은 줄무늬잎마름병(애멸구), 도열병, 흰마름병 등 사전방제 육묘상자처리제(입제) 농약대를 지원하여 적시에 방제작업이 이루어 질수있도록 하여 병해충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게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성덕면은 올해 작년보다 49ha 증가한 894ha의 사업량을 배정받아 ha당 지원 사업량은 직불금 면적 대비 81.6%가량 농가별로 배정되었으며 이는 작년보다 6%가량 증가한 비율이다. 또한 전년도 1봉당 4800원을 보조하던 금액이 6000원으로 상향되어 농가의 병해충 방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규 이장협의회장은 ‘벼 병해충방제지원사업으로 적기에 방제해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신형순 성덕면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영농의 효율적인 방제약품 선정 및 투명한 공급업체 선정으로 벼 방해충 방제지원사업을 추진에 차질 없길 바라며, 농가들의 병해충 방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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