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면장 신형순)은 12일 최근 면장실에서‘성덕면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 자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신형순 면장,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7명으로 구성된 이날 회의에서는 벼 병해충 적기 방제 지원을 위하여 ▲방제약제 배정방법 ▲방제농약 공급업체 선정(2개소) ▲방제약제 선정(3개 품목) 등 벼 병해충 방제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의했다.
성덕면은 올해 작년보다 49ha 증가한 894ha의 사업량을 배정받아 ha당 지원 사업량은 직불금 면적 대비 81.6%가량 농가별로 배정되었으며 이는 작년보다 6%가량 증가한 비율이다. 또한 전년도 1봉당 4800원을 보조하던 금액이 6000원으로 상향되어 농가의 병해충 방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규 이장협의회장은 ‘벼 병해충방제지원사업으로 적기에 방제해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신형순 성덕면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영농의 효율적인 방제약품 선정 및 투명한 공급업체 선정으로 벼 방해충 방제지원사업을 추진에 차질 없길 바라며, 농가들의 병해충 방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