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 署 덕진지구대, 대테러 예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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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 署 덕진지구대, 대테러 예방 박차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2.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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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문화전당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 CCTV·경비근무·차단시설 등 점검 나서...

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 덕진지구대(대장 박용연)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대테러 안전활동 강화활동 일환으로 관내 소리문화전당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평창올림픽에 사상최대 북측 인사·선수들의 방남과 국제사회의 불안한 남·북한 긴장정세 등 유사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축제기간 내 국내정서를 혼란하게 만드는 테러 등 각종 상황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개되었다.
12일 덕진지구대는 주로 테러의 공격이 될 수 있는 다중이용·중요시설의 테러 대응태세를 확인하고, 폐쇄회로(CCTV)카메라 설치·작동여부 및 경비근무 실태, 외부 차단시설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후 시설책임자와의 면담을 실시하고 핫 라인을 재정비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유사시 총력대응을 위한 역량결집 기반을 구축하였다.
박용연 덕진지구대장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 매일 2회 이상 연계 순찰 및 도보순찰을 병행해 가시적 예방활동으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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