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설 연휴 해양오염사고 대비 대응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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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설 연휴 해양오염사고 대비 대응태세 강화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2.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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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설 연휴기간 중 각종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하여 해양오염예방활동 및 방제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안해경은 선박이나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기름 공·수급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하여 부안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해양시설을 점검하였다.
또한 유조선, 화물선 등 해양오염 위험선박에 대한 입출항 일정을 파악해 사전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설 연휴기간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방제장비 및 자재를 사전 점검하여 긴급동원 및 작동태세를 유지하는 등 자체 방제상황대응반을 구성하여 각종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한 해양오염예방활동 및 방제 대응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염해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설 연휴기간 중 해양오염사고에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해양관련 종사자의 작업 중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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