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전국체전 준비 순조롭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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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전국체전 준비 순조롭게 추진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2.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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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에 따르면 오는 10월 익산 등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 확충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재정여건 등을 감안, 최소예산을 투자해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기존 체육시설을 종목별 경기장으로 우선 활용하기위해 신축보다는 개보수 방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 


지난 2016년부터 익산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 52곳에 대해 신축(2곳) 및 개보수(50곳)가 이뤄지고 있다.

주경기장인 익산 종합경기장의 경우 육상트랙과 전광판,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확충을 위해 공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8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 전북종합사격장과 익산 실내체육관, 장수 승마장, 익산 금마축구장, 군산 월명야구장 등 50개소에 대한 보수·보강이 이뤄지고 있고 진안 역도훈련장과 완주 테니스장 등 2곳에 대해서는 신축 사업이 진행중이다.

이 모든 공사는 상반기 안에 마무리 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용될 경기장 시설에 대한 완벽한 기반시설 조성을 비롯해 체전의 성공적인 준비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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