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은행 사업비 1225억원 조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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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 사업비 1225억원 조기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2.1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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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 전북본부, 전년比 140억원 증액… 신청 접수

농촌공사 전북본부가 농지은행사업으로 1,225억원을 조기 지원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준채)는 농지은행사업비 예산을 전년보다 140억원 증액된 1,225억원을 확보해 상반기 내 조기집행 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인 농지매입사업 160억원, 장기임대차 사업 191억원, 경지정리 또는 개입 교환분합사업 1억8,000만원을 지원하고 농지시장 안정화를 위한 매입비축사업에 307억원을 집행한다.
또한, 자경이 어려운 농지소유자를 위한 임대수탁사업 1,381ha를 시행하고, 과도한 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는 경영회생사업에 325억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고령농업인의 안정적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농지연금사업에 49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며,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를 촉진하기 위한 경영이양직불금 142억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사업비 신청은 해당 시·군 인근지사 농지은행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1577-7770)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농지연금 홈페이지(http://www.fplove.or.kr)에 접속하면 본인의 예상 농지연금 수령액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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