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전문자원봉사대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행복한 사회, 따뜻한 완산 만들기’에 나섰다. 매주 월·수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찾아가 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웃음치료 봉사대는 19일 삼호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웃음치료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건강과 웃음을 주었다.
이철수 완산구청장은 “봉사대의 열정과 꾸준한 봉사의 손길이 더해지면서 주민모두가 편안한 행복도시 완산구가 되어가고 있다”며“다양한 욕구에 따른 수혜자 중심의 자원봉사대 운영으로 주민모두에게 행복과 따뜻함을 나누는 내실있는 자원봉사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산구는 웃음치료 봉사대 외에도 손끝사랑 봉사대, 자장면봉사대, 손주사랑약손봉사대, 이미용 봉사대등 8개 봉사단 110명이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종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