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평화1동 주민센터가 지역사회 영유아 부모들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18년 3월부터 평화1동 영유아부모들의 교육 및 가정양육지원서비스 이용에 협력키로 했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취약 계층 가족에 대한 맞춤형 부모교육(공통부모교육)을 위한 강사와 교육진행 준비에 협조하고, 평화1동 주민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족을 중점으로 전문적인 부모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게 홍보와 교육장소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에 고호진 평화1동장은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장난감대여사업 및 찾아가는 부모교육으로 지역 사회 내 가정양육지원에 허브 역할을 훌륭히 하고 있는 바,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 부모들의 교육 지원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공동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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