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정영상)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장을 직접 찾아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 지청장은 19일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최진원)을 찾아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서 작성을 도와주고 현장에서 접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최진원 이사장은 “지청장이 직접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요건을 확인하고, 신청서 작성을 도와줘 어려움 없이 신청했다“라며 ”노동자 26명 중 10명분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게 돼 인건비 부담을 덜고 노동자의 고용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월 400명 이상 사업주가 조합을 방문하는데 그분들도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 안정자금을 적극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정 지청장은 “현장방문서비스 지원을 통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