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군관리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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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군관리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 착수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2.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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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목표 장기 도시발전 방향 수립

완주군이 장기적인 도시발전 방향 수립을 위해 군 관리계획 용역을 실시한다.

 완주군은 미래상에 부합하는 도시개발 목표와 방향 및 전략을 마련해 장기적인 도시 발전 방향을 도모하고자 군 관리계획(재정비)용역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완주군은 내달 초 용역에 착수해 향후 2년간 용역비 13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부합하도록 공간을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중기계획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군 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 여건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도시공간 관리를 위해 5년마다 군의 행정구역 전체에 대한 군관리계획을 재검토하고 정비토록 하는 법정계획이다.

완주군은 2025년을 목표연도로 군 장기발전 구상, 군계획시설 정비, 주요 민원 사항 해소를 중점으로 불합리한 용도지역·지구 조정 및 자연취락지구 신설,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해제 등을 검토 할 계획이다.

향후 관리계획 재정비(안) 작성과 주민.의회의견청취 및 군계획위원회 자문.심의와 전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군관리계획 재정비 결정을 완료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15만 완주시 달성 목표와 함께 제반여건 변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지역개발 및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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