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름철 사전대비 배수펌프장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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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름철 사전대비 배수펌프장 현장점검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2.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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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풍수해 예방시설 현장점검’으로 풍수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전 위험 요인을 점검하는 등 풍수해 피해 제로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여름철 사전대비는 지난해보다 15일 빠른 2월 15일부터 시작했으며, 정헌율 익산시장은 유천 배수펌프장 및 배수문 등 주요방재시설물을 점검했다.

배수펌프장을 방문한 정 시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최근 이상 기후에 따른 국지적 집중호우로 자연재해의 양상이 점차 다양화·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해 다가올 우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근무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전대비 점검반은 시민안전과장을 반장으로 3개반 12명으로 구성돼 배수펌프장(9개소), 수문(11개소), 게이트펌프(1개소), 우수저류시설(3개소) 등 침수 예방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익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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