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환경청, 봄철 비산먼지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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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환경청, 봄철 비산먼지 집중 점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2.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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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환경청, 대기질 개선을 위한 비산먼지 특별점검 실시

새만금지방환경청(청장 김상훈)이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액체연료(벙커C유, 경유)등 비산먼지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지난해 새만금환경청이 비산먼지 위험사업장 52곳을 점검해 그중 24개(46%)위반업체를 적발 한바있다.

이번 대기질 개선을 위한 특별점검 대상은 레미콘·시멘트·아스콘 제조업 및 건설폐기물 처리업 등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사업장이다.
점검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여부를 비롯한 야적장 방진덮개 및 세륜?세차시설 설치 등 비산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여부와 액체연료 사용기준 준수 등이다.
새만금환경청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건강이 우려되는 만큼 사업장에서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주문하고 “생활폐기물의 불법적 소각 행위 등을 목격할 시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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