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기독교교회연합회,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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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기독교교회연합회,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2.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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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로 소외된 이웃사랑 몸소 실천

김제시(시장권한대행 이후천)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의 손길들이 이어지면서 추운 겨울이 따뜻해지고 있다.
지난 19일 김제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김제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 10가구를 방문해 연탄 3,000장을 배달하는 시간을 갖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구슬땀을 흘리며 낮은 자리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교회연합회에 소속된 목회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음만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장 최정호 목사(김제예수사랑교회 담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공감이 있는 나눔 행사를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김제지역 220여개 교회가 참여한 초교파 연합조직으로 지평선축제 전야행사인 찬양축제와 광복절 연합예배를 비롯해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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