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촌지도자 연합회, 전현직 회장단 월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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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촌지도자 연합회, 전현직 회장단 월례회 개최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2.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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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전직 읍면 회장 감사패 수여

사단법인 농촌지도자 부안군 연합회(회장 백문옥)가 20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군.읍,면 전.현직 회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 농업발전을 위한 월례회를 가졌다.
농촌지도자 부안군 연합회는 매년 기후변화에 대응한 선진 농업기술 도입과  신소득 작목 발굴을 위해 현장 교육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교육을 실시하여 시설 감자를 비롯한 논 마늘재배 작부체계를 개선하였고 양파, 논콩, 시설고추 등 농업인이 실천해야 할 핵심기술을 보급해 지역 전략작목으로 육성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부안 쌀 품질 향상을 위해 연수 농장 2ha을 운영하여 벼 우량종자를 년간 15톤을 생산 농촌지도자 회원 및 관내 농업인에게 보급하는 등 부안군 천년의 솜씨 쌀을 우수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 했다고 말하였다.
또한 부안의 인재 양성을 위해 나누미 근농 장학금 후원과 농촌지도자 회원 자녀 40여명에게 10여년 동안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부안의 인재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백문옥 부안군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부안 농업발전의 주역인 전 . 현직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유난히 힘들었던 3년간 농업 . 농촌과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 주신 전직 읍면 회장에게 격려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앞으로 우리 농업이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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