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진 ,이상옥, 한병옥 정읍시장 후보 전북도내 일간지 여론조사 공정성 문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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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진 ,이상옥, 한병옥 정읍시장 후보 전북도내 일간지 여론조사 공정성 문제 제기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2.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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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3 정읍시장에 출마하는 정도진(민주평화당, 전 시의장), 이상옥(민주당, 전 러시아 영사) 한병옥(정의당정읍위원장) 후보는  21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3일에 발표된 전북도민일보의 정읍시장 후보 관련 여론조사에 대해 여론조사는 가장 기본이 공정성인데 모든 후보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지 않은 것은 부적절하고 공정성을 해쳤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정읍시장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는 모두 13명인데도 불구하고 7명만 여론조사에 선택된 것은 선택된 기준이 분명하지도 않고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 고 말했다.

  특히 "모 후보는 여론조사 계획을 먼저알고 하루 전 수만 여명의 정읍시민에게 문자를 보내 본인을 선택해 달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l또한 “여론조사에 응답한 정읍시민들은 500명중 36.6%인 183명은 기타후보지지 또는 잘 모른다는 응답이었고 317명만 제대로 응답한 것을 두고 후보 지지율로 보도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면서 “만약 이번 도민일보 여론조사와 같은 공정하지 못한 여론조사가 재발한다면 우리는 검찰과 경찰은 물론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수사 의뢰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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