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자문위원, 지진구호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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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자문위원, 지진구호성금 전달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2.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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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홍종식)는 21일 경북 포항 지역의 지진피해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포항시청에 전달했다.

 
홍종식 전북부의장과 이건선 군산시협의회장, 김태진 임실군협의회장, 정병현 지역회의 간사, 이재춘 청년위원장 등 5명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예방하고 계속되는 여진을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과 복구현황에 대해 전해들으며 빠른 회복을 위한 노력에 함께하기로 했다. 

  홍 부의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하루속히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구하는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북지역 자문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을 기탁하게 됐다.”며 희망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 극복에 시민과 행정이 함께 모든 역량을 쏟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각계각층에서 지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모든 분들이 걱정하는 만큼 빠른 시일 내 시민안정과 정상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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