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혁신도시 공공도서관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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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혁신도시 공공도서관 ‘첫 삽’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2.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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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완공 목표… 혁신도시 삶의 질 높인다

완주군이 혁신도시 내 ‘이서혁신도시 공공도서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21일 완주군은 혁신도시내 공공도서관 건립부지(한국전기안전공사 옆)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정성모 완주군의장과 김성주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송지용·박재완 전북도의원, 박달순 완주경찰서장, 박숙자 완주교육지원청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혁신도시 내 교육문화 거점으로 거듭날 공공도서관 착공을 축하했다.

완주군 이서면 갈산로 46번지에 위치할 도서관은 오는 2019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2763㎡(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종합·어린이·디지털자료실, 공부방, 문화강좌실, 민원센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혁신도시는 완주군 발전의 동력이며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도약의 중심축이다”며 “이서혁신도시 공공도서관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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