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전주대학교·동현교회 행복한 나들이 추진
덕진구는 소외계층 문화증진 사업인 이웃과 함께하는 ‘2018 행복한 나들이’ 운영을 위해 지난 21일 전주대학교(부총장 양병선)·동현교회(담임목사 이진호)와 상호 협약식을 가졌다.
본 협약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계층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지속적인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사회봉사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2015년부터 시작된 ‘행복한 나들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960여명의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소외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나들이를 추진하고자 회차별 참여자와 자원봉사자의 결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남이 지속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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