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 인후도서관, ‘가족 행복 도서관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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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 인후도서관, ‘가족 행복 도서관의 날’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2.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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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체험프로그램과 영화상영, 도서전시 등 프로그램 진행

전주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가 된다. 덕진도서관은 올해 온 가족이 도서관으로 나들이와 책과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월 첫 번째 토요일을 ‘가족 행복 도서관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덕진도서관의 ‘가족 행복 도서관의 날’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독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연중 채워질 예정으로, 오는 3월 3일에는 인후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인후도서관에서는 봄나들이와 봄꽃 등 봄을 주제로 꽃 이름을 알아보고, 꽃 속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접하며 초등학생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직접 생화로 리스를 만들어 보는 ‘생화 리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가족 간 갈등과 관계회복, 사랑을 통해 가족애를 느끼며 성장해 가는 가족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도 상영된다.
인후도서관의 ‘가족 행복 도서관의 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월 중 인후도서관(281-6405)자료실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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