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박물관, 제3기 민화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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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박물관, 제3기 민화 아카데미 운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2.2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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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학기 30주 과정…전통공예 명인 유안순 작가 교육

전북대학교 박물관(관장 김성규)이 박물관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밀착형 아카데미 개설의 일환으로 2016년 시작된 ‘민화 아카데미’가 올해 3기 과정이 운영된다.

1·2학기 각 15주 과정으로 초·중급반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에는 2014년 제30회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에서 전통공예 대상을 받은 유안순 작가가 지역민을 대상으로 민화 교육을 한다.

수업은 3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실시되며, 수업 작품들을 모아 내년 1~2월 경 작품 전시도 할 예정이다.

또한 30주를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민화 아카데미 수료증을 교부하고, 박물관 문화·교육 활동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이에 전북대는 23일까지 1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2명이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63-270-3658)나 전북대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jbnu.ac.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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