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관리사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FTA활용지원센터가 교육하는 FTA 스쿨이 오는 3월 14일 개강한다.
FTA 스쿨은 FTA 실무 및 원산지 관리사, 원산지 실무사 과정으로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지난해에는 189명을 지원한바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원산지정보원의 교육 커리큘럼에 맞춰 진행될 예정으로 FTA 대응을 준비하는 기업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 원장은 “FTA는 현재 15건 52개국과 체결돼 있다. 갈수록 비관세장벽이 늘어가는 어려운 시점에 빠른 정보와 전문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본 과정은 3월 14일부터 23일까지 총 8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실무자가 참석할 수 있도록 야간과정 오후 6시 30분부터 운영된다. 또 원산지관리사 전문과정 이해를 돕기 위해 FTA 실무과정을 선행할 예정으로 3월 12일까지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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