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장인, 서예가·한국화가 초청 전통한지 부활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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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장인, 서예가·한국화가 초청 전통한지 부활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02.2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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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통산진흥원(원장 홍용웅)이 주최하고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오태수)이 주관하는 ‘전통한지 부활을 위한 대토론회’가 21일 오후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교육실에서 서예가와 한국화가, 전통문화 종사자, 한지 관련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전통한지 수요자인 서예가, 한국화가 그리고 생산자인 한지 장인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수묵화가 김호석 화백을 비롯, 국립수목원 정재민 박사와 임현아 한지산업지원센터 연구개발실장, 박후근 행정안전부 서기관, 이철량 전북대 명예교수가 발제에 나섰다.

변영섭 전 문화재청장을 좌장으로 여태명 원광대 교수, 전철 전주대 교수, 김재순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장, 장연희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사, 임실군청 김철배 박사, 조석창 전북중앙신문 문화부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김호석 화백은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전통한지의 역사’를 주 내용으로 발제에 나섰으며 정재민 박사는 로, 임현아 실장은 , 박후근 서기관은 , 이철량 교수는 ‘서화용 한지의 가능성과 극복해야 할 요소’를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섰다.

오태수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우리에게는 과거 전북·전주한지가 지닌 국제적 명성을 되살려야 할 책무가 주어져있다”며 토론회에 의미를 부여했다./송미숙기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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