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준채)는 올해 농촌용수, 배수개선, 경지재정리사업 등 42개 지구의 생산기반 정비사업에 1261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습 한해지역 13개 지구에는 616억원을 투입해 저수지·양수장 등 농업용수 확보 시설을 구축하고 21개 지구 침수지역에는 530억원을 투입해 배수장·배수문 등 침수해 방지시설을 설치 할 계획이다.
김준채 본부장은 “사업추진시 지역주민과 관련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현장 안전관리·품질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무재해·무결점 현장관리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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