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署, 보행자 무단횡단사고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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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署, 보행자 무단횡단사고예방 ‘총력’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2.2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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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가  보행자 무단횡단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노인층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에 앞장서고 있다.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실제 지난해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보행자 사고가 44%를 차지했고 이중 65세 이상 노인층 보행자가 28%로 노인층 무단횡단 사고율이 높았고 가장 큰 사고요인은 안전의식 결여가 문제로 현장홍보를 강화하게 된 것이다”고 22일 고 밝혔다.

 이에 덕진경찰서는 보행자 안전사고예방의 일환으로 먼저 상대적 교통약자인 노인층의 무단횡단 근절을 위해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시내버스 정류장, 경로당, 노인병원은 물론 생활 이면도로까지 진출 길거리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 보행이 많은 재래시장 등 취약개소 횡단보도까지 진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현장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덕진경찰서 이후신 덕진경찰서장은 “보행자의 무단횡단은 잘못된 보행습관과 안전불감증이 문제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와 병행 교통안전시설물에 문제점은 없는지 상시 점검하고 특히 야간 보행시 시인성 확보를 위한 밝은 옷 입기 등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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