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희망의 애정촌, 살맛나는 수송동 만들기‘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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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희망의 애정촌, 살맛나는 수송동 만들기‘START’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2.2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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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및 복지의제 만들기 나서

군산시 수송동(동장 전종신)은 22일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나눔과 희망의 애정촌, 살맛나는 수송동 만들기’를 위한 아이디어 공유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임성택 공동위원장과 전종신 동장을 중심으로 복지의제를 만들기 위해 브레인스토밍 방식의 토론을 벌였다.

토론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 노인, 실직가구, 1인가구 등 대상별 이슈와 복지증진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그중 ‘경제적인 이유로 생명을 잃는 주민이 없는 수송동 만들기’와 ‘어르신 동아리 활성화를 통한 흥과 활력이 넘치는 인생 2막 대작전’등의 아이디어가 많은 공감대를 얻었다.
전종신 수송동장은 “이번 토론을 통해 지역실정과 주위 이웃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들이 바로 복지전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수송동 복지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송동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증진과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데 뜻있는 주민 및 복지기관 관계자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공공과 민간 복지자원 연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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