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정월대보름맞이 세시풍속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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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정월대보름맞이 세시풍속 한마당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2.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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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희)이 2018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정월대보름맞이 세시풍속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이며, 전주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는 ‘무사태평 부럼나누기’(1일 100가족 선착순), 하늘마당에서는 투호던지기, 팽이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고 녹두관에서는 특선영화가 상영된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과 새해 소망을 담은 연날리기 체험, 박물관 상설체험이 마련돼 있다.

이번 정월대보름맞이 세시풍속 한마당 행사는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의 건강과 풍요로운 한해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성스레 마련한 부럼을 나눠 먹고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점점 잊혀져가는 우리의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주역사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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