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면 자율방재단, 산불방지 위한 산근접지 소각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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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면 자율방재단, 산불방지 위한 산근접지 소각 전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2.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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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풍산면 자율방재단(단장 김일열)원 50여명은 26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상죽마을 등 20여개 마을주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산근접지등 논·밭두렁을 대상으로 소각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기전에 논·밭두렁 등 농산물폐기물을 태우다가 대형산불로 이어져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되는 것을 우려하여 대형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자율방재단원과 산불진화대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총동원됐다.
김일열 단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방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방재단원과 산불진화대원,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풍산면에서는 유관기관 및 이장회의, 사회단체회의를 활용하여 산불예방을 위해 개인적으로 산근접지 및 쓰레기 소각금지 등을 적극 당부하며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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