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총경 김성재)는 오는 3월2일~3일 양일간에 성화채화 및 읍내 관통로, 월곡택지지구 등에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성화봉송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이에 따른 교통관리를 하게 된다.
성화봉송 행사는 3월2일에는 제37회 오거리 당산제 행사시 성화 채화 및 점화 행사, 거리행진을 하고, 3월3일에는 군청앞 광장에서 기념행사 후 군청을 시작으로 군청~새마을공원~경찰서~터미널~장수버섯마을 앞, 월곡택지지구~공설운동장 구간 순서로 2시간 가량 성화봉송을 하게되며 이색적인 성화봉송을 위해 고인돌박물관에서 모로모로열차를 이용하여 성화봉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찰에서는 효율적인 교통인력 배치를 통하여 성화봉송구간 진행방향 도로 부분통제 및 순찰차 에스코트로 성화봉송이 안전하게 마무리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교통관리계장은 “2018 평창 패럴림픽이 국제적인 중요한 행사인 만큼 성화채화 및 성화봉송 행사가 효율적인 교통 인력 배치와 원활한 교통소통이 되도록 교통관리에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