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 상관파출소, 도내 전화 금융사기 급증관련 주의보 발령차원 예방 홍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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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署 상관파출소, 도내 전화 금융사기 급증관련 주의보 발령차원 예방 홍보 주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2.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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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 상관파출소(소장 황철)는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중심 홍보전단지를 만들어 순찰 중 마을회관 노인정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이장 및 부녀회장단 및 협력단체원에게 문자 재전송 및 마을방송을 통하여 피해 사례가 없도록 홍보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전화 금융사기 피해는 알고도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있어, 지속적인 홍보가 더욱 중요하고 주민 왕래가 잦은 기관단체 사무실, 리조트, 펜션, 식당, 숙박업소, 편의점 등 홍보 전단지 배포 실질적인 예방효과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황철 상관파출소장은 “피해 사례를 들어보면 ‘누가 저런 사기에 휘말리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기상천외한 수법에 한 번 휘말리면 순식간에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전화에서 이상하다는 낌새가 든다면 상대방을 유인해 일단 전화를 끊고 경찰청(112), 검찰청(02-3480-2000), 금감원(1332)에 전화해 도움을 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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