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전주 수공예 비즈니스 아카데미 50명 수료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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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전주 수공예 비즈니스 아카데미 50명 수료증 수여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03.0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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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수공예 비즈니스 아카데미, 첫 교육생 배출

전주 수공예 중심도시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된 수공예 관련
아카데미의 첫 수료생들이 배출됐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오태수)은 전주 수공예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8일부터 시작했던 ‘제 1기 전주 수공예 비즈니스 아카데미’ 교육을 마무리 하고 수료생 5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업·상품개발 기획 및 컨셉도출법 ▲공예 트렌드에 대한 이해 ▲전통을 활용한 상품 디자인 및 개발 방법 ▲시장분석을 통한 마케팅전략 ▲페이스북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프리젠테이션 방법론 및 스피치 기법 등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강연으로 국내 유수의 강사진의 교육으로 수강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총 54명의 교육생이 신청을 통해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중 7회 이상 수업 참가자 50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전당은 특히 ‘한옥마을’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아카데미의 마지막날 사업계획서를 직접 발표 후 심사를 통해 5명을 선정, 상품 개발비를 지원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강병구 한국전통문화전당 센터국장은 “수공예 중심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전당은 수공예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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