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9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김제시 독립유공자 유족과 오찬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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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9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김제시 독립유공자 유족과 오찬 간담회 가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3.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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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제99주년 3.1절을 맞아 5일 국가와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격려하였다.
이번 위문은 이후천 김제시장권한대행과 김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유족 4명을 초청해 관내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위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일제의 국권침탈에 대항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유족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하신분들은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하다 옥고를 치르거나 사망한 애국지사의 후손들로 그 공로를 인정받은 공훈은 애족장을 수령한 정동원, 건국포장을 수령한 정한조 유종규 대통령표창을 수령한 양성도의 후손들로서 현재 4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보훈대상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하여 김제시에서는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 등 보훈관련 국경일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위로금과 식사를 대접하며 위로 격려 하여 왔다.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하여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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