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 사업설명 좌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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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농협 사업설명 좌담회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3.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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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정용)은 2월 20일 교월동 전장마을을 시작으로 206개 마을 영농회에서 3,400여명의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2017년도 결산 공개 및 각 부분별 사업성과 보고와 2018년도 김제농협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좌담회를 실시하였다.
조합장 및 관할 지점장이 직접 마을회관을 찾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해의 사업실적과 금년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농업인 조합원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용 조합장은 "3,400여명 조합원의 실익증대 및 각종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수입개방화에 따른 유통시장의 변화에 대응함은 물론,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주인의식을 함양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조합원의 참여의식 함양과 농협사업 전이용을 통한 김제농협 발전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조합원을 위한 영농자재 무상지원, 조합원 종합건강검진, 조합원자녀 장학금, 농업인안전보험 및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등 조합원 환원사업 확대와 소득증진 및 복지향상에 대한 계획이 좌담회의 주 내용을 이루었으며, 이번 좌담회는 오는 9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김제농협은 지난 2월 2일 정기총회에서 박헌남 상임이사가 재선출되어 3월 2일 제6대 상임이사로 취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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