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정용)은 2월 20일 교월동 전장마을을 시작으로 206개 마을 영농회에서 3,400여명의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2017년도 결산 공개 및 각 부분별 사업성과 보고와 2018년도 김제농협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좌담회를 실시하였다.
조합장 및 관할 지점장이 직접 마을회관을 찾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해의 사업실적과 금년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농업인 조합원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합원을 위한 영농자재 무상지원, 조합원 종합건강검진, 조합원자녀 장학금, 농업인안전보험 및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등 조합원 환원사업 확대와 소득증진 및 복지향상에 대한 계획이 좌담회의 주 내용을 이루었으며, 이번 좌담회는 오는 9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김제농협은 지난 2월 2일 정기총회에서 박헌남 상임이사가 재선출되어 3월 2일 제6대 상임이사로 취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