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희망나눔봉사대 완주군 경천면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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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희망나눔봉사대 완주군 경천면 집수리 봉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3.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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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구 방문해 도배·장판교체·집 청소 등 활동

전북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인 희망나눔봉사대(대표 홍성선)가 완주군 경천면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천면은 지난 4일 희망나눔봉사대 30여명이 경천면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교체, 집 청소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희망나눔봉사대는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결성한 봉사단체로 회원들이 주말을 이용해서 직접 마련한 집수리 재료와 재능기부로 어려운 가정의 집수리를 해주고 있으며, 매년 10여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집수리를 받은 임모씨는 “이렇게 봉사단체 여러분이 와서 집을 고쳐줘서 고맙고 깨끗해진 집을 보니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박일근 경천면장은  “경천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경천이 되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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