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북 거리극 축제 ‘노상놀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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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북 거리극 축제 ‘노상놀이’ 선정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3.0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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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예술회관이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2018년 전북 거리극 축제 노상놀이'에 선정되어 5,000만원(도비 2,500만원, 군비 2,500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노상놀이 사업은 지역 콘텐츠를 활용하여 문화관광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관광시장 활성화와 관광객 및 지역민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한 문화 관광 상품으로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에 전라북도를 홍보하려는 목적이 있다.

부안 오복 퍼레이드 공연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노상놀이는 부안의 대표 문화자원 오복을 퍼레이드 공연화하여 지역을 알리고 관광상품을 발전시키고 부안 개양 할미 설화 및 당산제와 연계된 오복 문화를 알려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부안을 전국에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부안 오복 퍼레이드’ 공연은 부안 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포스댄스 컴퍼니가 연극적 요소와 무용적 요소, 무대 미술 요소의 다원 예술로 부안 고유의 오복을 퍼레이드형 공연으로 발전 시켜서 부안 마실축제와 위도 달빛 축제 그리고 격포 해수욕장 주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포스댄스컴퍼니는 2017년에 천앙흥타령 춤 축제 거리댄스퍼레이드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원주 다이나믹 댄싱카니발에서는 은상을 수상한 단체로 2018년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2018년에 부안예술회관에서는 공연장 상주단체로 포스댄스컴퍼니와 클나무오케스트라 두 개의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공연기획 프로그램과 전시기획프로그램, 작은 음악회 사업 등에 선정되어 풍성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부안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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