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 지역 내 음식점 6개소와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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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 지역 내 음식점 6개소와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 업무 협약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3.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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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매울 2회씩 밑반찬 제공.안부도 확인

정읍시 북면이 올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과 관련, 지역 내 음식점과 업무협약을 가졌다.
면은 지난 6일 관할 구역 내에 있는 궁전식당과 성솔정, 부영식당, 두자매식당, 툇마루식당, 나성식당 모두 6개소와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이들 업소는 매월 두 차례씩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10여명에게 전달될 밑반찬을 만들어 면에 제공하게 된다. 면은 “전달받은 밑반찬은 어르신과 1:1결연한 면 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할 계획이다”며 1석2조의 복지서비스임을 강조했다.
면은 사업 첫 해인 올해 우선 10여 가구를 시범적으로 지원하고 사업의 성과와 음식점들의 자율 참여가 늘어나면 연차적으로 최대 30여 가구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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