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
상태바
부안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3.11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은 지난 9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500명의 읍면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에 참여하는 대표 어르신 선언문 낭독 및 주요 사업설명 그리고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부안군에서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총사업비 3,433,886천원  18개사업  1,255명이 참여하며, 그중 오늘 발대식에 참석한 어르신 500명은 3월부터 11월까지 읍면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여 월27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그외 어르신들은 군에서 민간수행기관으로 선정한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창북노인복지센터 등 3개소에서 노노케어, 경로당 관리원, 석포경로당 영농사업, 나눔이 있는 채움밥상, 뷰티강사 파견사업 등에 참여하여 지혜와 경륜을 발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소득보장과 적극적 사회참여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