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9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500명의 읍면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에 참여하는 대표 어르신 선언문 낭독 및 주요 사업설명 그리고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외 어르신들은 군에서 민간수행기관으로 선정한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창북노인복지센터 등 3개소에서 노노케어, 경로당 관리원, 석포경로당 영농사업, 나눔이 있는 채움밥상, 뷰티강사 파견사업 등에 참여하여 지혜와 경륜을 발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소득보장과 적극적 사회참여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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