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초경량무인비행장치(드론) 전문교육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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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초경량무인비행장치(드론) 전문교육기관” 지정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3.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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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량비행장치(드론)조종자 국가자격 취득과정 본격 운영

전북인력개발원이 운영하는 “전북무인항공교육센터”는 전문교육기관 지정 공모에 참여하여 지난 2월 13일 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 현장 심사에 적합 판정을 받아 지난 12일 부로‘초경량무인비행장치(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전북무인항공교육센터는 3만9,699㎡(1만2,000여평) 시설 면적과 신형장비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전문 교육기관으로,

드론 신산업 분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 교관을 확보하고 이론 및 모의 비행을 위한 시뮬레이터 실습실, 실기비행훈련을 위한 야외 드론조종실 등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4차 산업 선도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무인항공교육센터는 오는 19일부터 드론 국가자격 취득과정을 개설(평일, 주말반)하여 연 15회에 걸쳐 120여명의 조종사를 배출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에게는 기숙사 및 식당이 무료로 지원되며 자체평가 후 이론시험이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교육센터는 교육생 전원에게 수료 이후 2회까지 드론조종자 국가자격시험을 대비한 실기검정 비행훈련도 무료로 지원하여 교육생들의 조종자 국가자격 취득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북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나갈 우수 조종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드론정비 전문가, 드론제어 전문가, 드론제작 및 체험학습, 농업방제 실무 등 다양한 과정을 추가 개설하여 드론산업 발전에 기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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