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 화산지구대(대장 장기옥)는 13일 백제대로변에서 노인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였다.
교통사망사고의 국가적 관심과 경찰청의 적극적 대책으로 교통사망사고가 해마다 줄고 있는 추세인 반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고령 보행자 사망이 40%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화산지구대는 노인 교통사고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북지방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제작한 “부모님께 ’차조심·운전조심‘안부전화 함게해요!”라는 플래카드 걸고 출근길 운전자 및 보행자들에게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기옥 화산지구대장은 “노인 교통사망사고 발생시 피해보전이 어려운 만큼 ‘사람이 먼저다’라는 보행자 안전이 우선시 되는 운전문화 정착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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