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익산지사(지사장 문태영)는 13일 도시미관을 해치는 배전박스 등 전력설비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봄맞이 전력설비 Clean-up Day'를 실시했다.
문 지사장을 비롯해 김호기 전력노조 위원장, 기술분야 주요 간부 및 기동 서비스 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봄맞이 청소는 익산시 영등동 하나로 사거리 롯데마트 홈플러스 주변의 지상 변압기 및 개폐기 등 지상 기기를 청소하고 간선 도로변 환경 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주변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자산인 공공재가 불법 광고물로 훼손되지 않도록 오물 투기 행위와 스티카?전단지 부착 삼가와 전선단선 및 비닐혼촉 등의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123(휴대폰은 063-123)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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