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연예술제 ‘우등생’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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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연예술제 ‘우등생’으로 우뚝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03.1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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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2017 축제 평가 최우수 등급(A) 5년 연속 우수 평가 획득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전국의 대표적 공연예술제 가운데 최고등급을 연거푸 받으며, 주목받는 ‘우등생’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전국의 ‘2017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대상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소리축제는 지난 2014년 이후 축제 평가 결과, 5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 (2014년 A최우수, 2015년 B우수, 2016년 A최우수, 2017년 A최우수, 2018년 A최우수)을 받으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제로 우뚝 섰음을 증명했다.

이번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7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으로 선정한 사업을 대상으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경)에서 평가를 주관해 전문가 평가위원의 정성적 평가, 주관기관의 정량적 평가, 행사별 관람객 만족도 조사 점수 등을 반영해 결과를 산출했다. 평가결과는 지난 8일 예경을 통해 통보받았다.

평가 의견서에 따르면 “한국 전통음악의 다양한 변화와 월드뮤직의 비교감상”을 통해 “우리 소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확대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최근 5년 동안 국내외에서 축제의 가치와 위상을 인정받으며 대표적 축제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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