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 전면 유통, 지역업체 연 매출 약 1천만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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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전면 유통, 지역업체 연 매출 약 1천만원 증가”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3.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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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 경제위기 돌파 지역화폐 정책 발표

더불어민주당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민주당 원내대표 정책특보)가 신재생에너지, 안심물가제 정책 발표에 이어 이번에는 지역화폐 유통을 통한 지역상권 살리기 정책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군산시 사업체를 약 2만개로 추산, 2천 억 이상의 지역화폐를 전면 유통할 경우 지역 상권 1개 업체당 연 매출이 약 1천만 원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화폐의 특성상 군산 지역에서만 유통되기 때문에, 2천억 이상의 지역화폐가 지역상권에서 순환될 경우 지역 업체들의 자생력이 높아져, 대형유통업체 등 대형 자본과 이번 지엠 군산공장처럼 경제적 충격이 와도 지역 상권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지역 상권에서만 이용가능 한 2천 억 이상의 지역화폐가 유통될 경우 침체에 빠진 지역상권이 빠른 속도로 회복될 뿐 아니라, 정책구상대로 실현시켜 대형자본과 외부 충격에 흔들리지 않는 군산의 자립경제 기반을 닦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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